15일 KBS '상상플러스'에 출연한 김성수느 방송 중 "여자 친구는 4살 어린 사람으로 11년을 사궜다."며 그의 여자친구에 대해 "이제는 가족에 가까운 사람이다. 처음 만났을 때의 모습만 보는 게 아니라 계속 새로운 모습을 찾았기에 지금까지도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직업이 이렇다보니 크리스마스나 발렌타인 데이, 화이트 데이 같은 날에 이벤트를 해줄 수는 없어서 평소에 생각나는 대로 챙겨준다”고 여자친구에 대한 자신의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김성수는 이날 방송에서 원더걸스의 팬임을 자처하며 '텔미'춤을 선보여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민희, 안소희와 함께 출연하는 KBS '상상플러스'는 15일 저녁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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