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급락세로 돌변해 1730포인트대로 미끌어지고 있다.

15일 오후 1시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31.17P(1.77%) 떨어진 1734.71P를 기록하고 있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521억원과 1253억원 어치 주식을 사들이고 있지만, 외국인 순매도 물량이 2448억원으로 늘어나면서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여기에 1180억원의 프로그램 매물이 더해지면서 지수 낙폭을 한층 더 키우고 잇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