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9시 20분 현재 하이브리드차 부품주인 삼화콘덴서(3.93%), 뉴인텍(2.56%), 필코전자(5.14%), 엠비성산(1.40%) 등이 강세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최근 연료비 절감 차원에서 LPG 경차 시판과 하이브리드차에 대한 LPG 사용을 2015년까지 한시적으로 허용키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로 인해 관련된 핵심 부품의 국산화 등이 기대되고 있으며, 도요타 자동차와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2010년까지 리튬이온 배터리를 이용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를 상용할 계획으로 알려지는 등 세계적인 하이브리드차 시장 확대가 점쳐지고 있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