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KBS 2TV '상상플러스'에서 이휘재가 권상우와 송승헌이 모두 최송현 아나운서에게 관심이 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김성수가 권상우와는 10년지기 동생이라고 밝히며 "후배 권상우는 10년 전에 봤을 때나 지금이나 한결같다"고 말하자 이휘재는 갑자기 권상우가 최송현 아나운서에게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이휘재는 "최송현 아나운서가 '상상플러스'에 처음 나왔을때 그 방송을 봤던 권상우가 최송현 아나운서가 마음에 든다고 고백했다"고 말했고 이에 최송현 아나운서는 쑥스러우면서도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이휘재는 "권상우 뿐만 아니라 송승헌도 최송현 아나운서가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고 덧붙여 최송현 아나운서를 즐겁게 했다.

하지만 곧바로 이휘재는 "6개월 전의 이야기라 지금도 그럴지는 모르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에 출연했던 김성수, 김민희, 안소희가 출연해 이야기를 펼쳤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