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백화점 3사 동반 약세..소비경기 악화 우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신세계, 현대백화점, 롯데쇼핑이 소비경기 악화 우려감에 동반 하락하고 있다.

    16일 오전 11시31분 현재 신세계가 전날보다 5.91% 떨어진 62만1000원에 거래되는 것을 비롯해 현대백화점이 6.7% 내린 9만8900원, 롯데쇼핑이 5.46% 하락한 33만7500원을 기록 중이다.

    이 같은 하락세는 최근 급격한 수입물가 상승에 따라 국내 소비경기가 둔화될 것이란 전망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박진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12월 수입물가가 전년동월대비 15.6% 올라 9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며 "수입물가 상승은 결국 소비자 물가 상승으로 이어진다"고 전했다.

    소비자 물가 상승으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 될 것이라는 걱정이 커지고 있다는 게 그의 분석이다.

    또한 "작년 말까지 코스피의 외국인 지분율이 낮아진 반면 현대백화점과 신세계 등에 대한 외인 지분율은 오히려 높아졌다"며 "최근의 외국인 매도세도 한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그는 주요 업체들의 작년 4분기 실적에 대해 "현대백화점은 시장 컨센서스를 충족 시킬 것으로 예상되나 신세계와 롯데쇼핑은 이에 못 미칠 것"이라고 추정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미국 개입도 안 통한 환율…'복병'은 따로 있다? [빈난새의 빈틈없이월가]

      환율 상승세가 좀처럼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가 여러 논란에도 갖가지 수단을 동원하고 있지만 원달러 환율은 2009년 이후 최고치에서 내려오지 못하고 있는데요. 보통 한 국가의 화폐 가치는 그 나라의 경제 체력과...

    2. 2

      "'오천피' 목전 코스피…상법 3차 개정 업고 더 오를까 [주간전망]

      코스피가 5000선 돌파를 목전에 뒀다. 올해 들어선 뒤 11거래일 연속으로 상승한 결과다. 이 기간 상승 폭은 15% 이상이다.가파르게 상승한 만큼 이번주(19~23일) 코스피가 숨 고르기를 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3. 3

      순식간에 주가 50% 폭등…월가도 깜짝 놀란 '보랏빛 돌풍' [전범진의 종목 직구]

      AI 열풍이 금융시장을 달구면서 그래픽카드와 메모리, 전기와 발전기까지 AI데이터센터 밸류체인에 속한 기업들의 주가가 급등세다. 이 와중에 국내 투자자들에게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숨은 승자’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