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텔이 기존 엑스로드 V7 모델의 후속으로 '울트라 나비(Ultra Navi)'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새 모델은 최고 사양의 CPU(Alchemy AU1250 600Mhz)와 LCD(삼성전자 디지털 LCD 800X480 WVGA)를 채택해 PMP 기능을 완벽히 수행할 수 있게 했다.

또 듀얼 DMB, 다양한 포트 완비, 후방카메라 자동 전환 기능 등의 부가 기능도 갖추고 있다.

전자지도는 기본적으로 '맵피 유나이티드'를 사용하고 있으며, TPEG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회사측은 올해 판매 10만대, 350억~4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