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 하버드대의 유머 잡지 '하버드 램푼'이 '올해의 여성'으로 패리스 힐튼을 뽑았다.

'하버드 램푼'은 하버드대 학생들이 사회 풍자를 담아 만드는 유머 잡지로 1876년부터 발간됐다.

'하버드 램푼'은 힐튼을 '해이스티스트 푸딩상'(Hastiest Pudding of the Lampoon Award)' 수상자로 결정했다.

힐튼은 수상을 위해 내달 6일 하버드대를 방문하며 학생들 앞에서 연설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