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인원하면 억대 요트 '덤으로'‥ 다음주 유럽PGA 카타르마스터스 경품 걸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오는 24∼27일 카타르 도하GC에서 열리는 유럽PGA투어 카타르마스터스(총상금 250만달러)의 홀인원 상품으로 15만달러(약 1억4600만원)짜리 요트가 등장했다.
로이터통신은 16일(한국시간) 하산 알 누아미 카타르골프협회 회장이 유럽PGA투어 홈페이지에 이 같은 사실을 올려놓았다고 전했다.
단,모든 파3홀이 아니라,17번홀(길이 156야드)에서만 해당된다.
골프대회 홀인원 경품으로 자동차나 오토바이 등이 내걸린 적이 있으나 요트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요트는 길이 26피트(약 8m)짜리의 호화선이어서 상금으로 치면 대회 3위(9만6545유로ㆍ약 1억3300만원)를 한 것보다 낫다.
카타르마스터스는 '사막의 스윙'으로 불리는 유럽 투어 중동 대회 3개 중 두 번째 대회다.
이번 주엔 아부다비골프챔피언십이,이달 말에는 두바이클래식이 열린다.
아담 스콧,세르히오 가르시아,레티프 구센 등 세계적 선수들이 출전한다.
에너지기업인 '돌핀에너지'가 타이틀스폰서다.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
로이터통신은 16일(한국시간) 하산 알 누아미 카타르골프협회 회장이 유럽PGA투어 홈페이지에 이 같은 사실을 올려놓았다고 전했다.
단,모든 파3홀이 아니라,17번홀(길이 156야드)에서만 해당된다.
골프대회 홀인원 경품으로 자동차나 오토바이 등이 내걸린 적이 있으나 요트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요트는 길이 26피트(약 8m)짜리의 호화선이어서 상금으로 치면 대회 3위(9만6545유로ㆍ약 1억3300만원)를 한 것보다 낫다.
카타르마스터스는 '사막의 스윙'으로 불리는 유럽 투어 중동 대회 3개 중 두 번째 대회다.
이번 주엔 아부다비골프챔피언십이,이달 말에는 두바이클래식이 열린다.
아담 스콧,세르히오 가르시아,레티프 구센 등 세계적 선수들이 출전한다.
에너지기업인 '돌핀에너지'가 타이틀스폰서다.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