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반등 하루만에 다시 급락했다.

16일 코스피200지수선물 3월물은 전거래일보다 4.30P(1.93%) 급락한 218.60으로 마감했다.

미국 증시 급락소식에 지수선물은 220선을 하회한 채 출발한 지수선물은 장중 개인과 기관 매수에 힘입어
장중 220을 회복하기도 했지만 외국인이 지속적으로 팔자에 나서면서 낙폭을 확대했다.

외국인은 2079계약 순매도했으며 개인은 2301계약 순매수했다. 기관은 972계약 순매도했다.

베이시스는 장중 1포인트 후반대로 개선되며 차익거래 프로그램으로 매수세가 유입됐다.

차익거래로는 2885억원 순매수를 기록했으며, 프로그램 전체로는 6426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현, 선물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전날보다 개선된 2.73을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9만6127계약으로 전날보다 5044계약 늘었으며 거래량은 전날과 비슷한 23만4956계약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