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대표 김정완)이 한국인의 몸에 친숙한 김치 유산균이 들어있는 어린이 요구르트 '식물성 유산균 엔요'를 출시합니다. 이번 제품은 멀티비타민 8종이 함유된 기존 '엔요' 제품에 김치에서 분리한 식물성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플랜타럼(Lactobacillus plantarum)을 보강한 고급 발효유입니다. 락토바실러스 플랜타럼은 내산성, 내담즙성이 우수해 장까지 살아서 도달할 수 있는 능력이 뛰어나고 장에 유해한 세균들을 억제하는데 효과적인 효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아토피성 피부염, 두드러기 등 체내 평형이 깨져 발생하는 알러지성 질환 예방에 좋으며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면역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제주산 당근과 사과, 배 천연과즙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맛을 냈으며 5개 묶음 가격은 1900원입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