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efing] 대한통운 새주인 17일 결정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한통운 인수전이 금호아시아나,한진,현대중공업,STX의 4파전으로 압축됐다.당초 GS,CJ,농협 등 10개사가 인수 의사를 밝혔지만,16일 오후 마감한 인수제안서 접수 결과 금호아시아나 등 4개사만이 최종 도전장을 던졌다.법원은 17일 우선협상 대상자를 발표하기로 했다.최종 인수전에 참여한 기업이 줄어든 것은 대한통운 인수 예상액이 크게 치솟은 데다 리비아 대수로 공사가 완결되지 않은 데 따른 잠재 리스크 우려 등이 막판 변수로 작용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