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는 경영권 강화와 유통망 확보를 위해 197억원을 들여 계열사인 CJ올리브영 주식 261만주를 장외 취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로써 CJ올리브영에 대한 CJ 지분율은 100%가 됐다.

이와 함께 CJ는 다음달 15일 200억원 규모의 CJ개발 기명식 무보증 전환사채를 매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만기일은 2011년 2월 15일이며 만기수입보장율은 7.92%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