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유선이 방송 촬영 중 가슴 노출사고가 일어날 뻔 한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
XTM 스노보드 리얼리티 <JUMP! 2: 눈의 전쟁>에 출연중인 하유선이 엔젤 채은정과 수중 기마전을 촬영하다 비키니가 흘러 내려 가슴이 노출될 뻔 한 것.
일본 이와테현 앗피 리조트 현지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하유선과 엔젤은 비키니 차림으로 출연진과 함께 2팀으로 나눠 수중 기마전을 벌였다.
하유선이 물에 먼저 빠져 승부가 가려진 순간, 당황한 표정의 하유선이 “보셨어요? 보신 거 아니죠?”라며 제작진의 눈치를 살피자 출연진을 비롯 현장에 있던 모두가 하유선의 놀란 듯한 눈빛을 이해하지 못하고 술렁였다는 후문.
기마전의 분위기에 휩싸여 아무도 눈치채진 못했지만 하유선 본인은 갑작스런 사고로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다고.
섹시한 비키니로 출연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하유선의 아찔했던 순간, <JUMP! 2: 눈의 전쟁>은 오는 17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