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마켓 랠리 준비할 시점-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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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마켓 랠리 준비할 시점-부국
부국증권은 17일 베어마켓 랠리를 준비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 증권사 임정현 책임연구원은 "지난해 11월초 역사점 고점(2085.45P)과 12월말 고점(1926.09P)에 대비해서 코스피지수는 각각 18%, 11.5% 급강했다"며 "대외불확실 등 여전한 시장내 다운리스크를 고려하면 1700선에 대한 지지력테스트는 불가피해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국내 증시의 여건만 보면 가격조정은 마무리국면에 들어서기 시작했다고 임 연구원은 분석했다.
상당한 가격조정과 부시의 강력한 경기진작책,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의 강도높은 금리인하 예고(50bp인하가능성) 등 다소나마 호재가 대기하고 있다는 점에서 보수적인 투자자세를 고수하되 베어마켓 랠리(중기 약세기조하에 단기랠리)를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임 연구원은 "낙폭과대 우량주, 1분기 실적주, 1분기 실적개선 업종내 대표주 위주로 매매대상을 압축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임정현 책임연구원은 "지난해 11월초 역사점 고점(2085.45P)과 12월말 고점(1926.09P)에 대비해서 코스피지수는 각각 18%, 11.5% 급강했다"며 "대외불확실 등 여전한 시장내 다운리스크를 고려하면 1700선에 대한 지지력테스트는 불가피해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국내 증시의 여건만 보면 가격조정은 마무리국면에 들어서기 시작했다고 임 연구원은 분석했다.
상당한 가격조정과 부시의 강력한 경기진작책,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의 강도높은 금리인하 예고(50bp인하가능성) 등 다소나마 호재가 대기하고 있다는 점에서 보수적인 투자자세를 고수하되 베어마켓 랠리(중기 약세기조하에 단기랠리)를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임 연구원은 "낙폭과대 우량주, 1분기 실적주, 1분기 실적개선 업종내 대표주 위주로 매매대상을 압축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