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정밀화학, 4Q 저조했지만..'매수' 상향-우리증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7일 우리투자증권은 삼성정밀화학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이 증권사 김재중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이 원재료비 급등으로 예상보다 저조했으나 최근 비료가격 강세로 1분기 실적은 빠르게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최근 삼성정밀화학의 요소비료 판매가격이 작년 평균인 톤당 약 37만원에 비해 56% 상승한 톤당 57만8000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국제적으로 비료 수급이 타이트해지면서 원재료비 상승폭을 상회하는 제품가격 인상이 이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원재료 가격의 하향안정 추세와 요소 수익성 개선, 메셀로스 등 고부가제품 판매량 증가 등으로 삼성정밀화학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51.8% 증가한 102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목표가도 5만5000원에서 6만원으로 올렸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이 증권사 김재중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이 원재료비 급등으로 예상보다 저조했으나 최근 비료가격 강세로 1분기 실적은 빠르게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최근 삼성정밀화학의 요소비료 판매가격이 작년 평균인 톤당 약 37만원에 비해 56% 상승한 톤당 57만8000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국제적으로 비료 수급이 타이트해지면서 원재료비 상승폭을 상회하는 제품가격 인상이 이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원재료 가격의 하향안정 추세와 요소 수익성 개선, 메셀로스 등 고부가제품 판매량 증가 등으로 삼성정밀화학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51.8% 증가한 102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목표가도 5만5000원에서 6만원으로 올렸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