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가 엿새만에 반등하자 증권주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17일 오전 9시2분 현재 증권업종 지수는 4097.50으로 전일대비 2.33% 상승하고 있다. 외국인이 11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으나 개인이 8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이 16만6500원으로 3.42% 오르고 있고, 대우증권, 현대증권, 동양종금증권이 2%대의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SK증권(2.99%), 동부증권(3.20%), 신흥증권(3.40%), 골든브릿지증권(3.21%) 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5% 넘게 오르며 눈길을 모았던 교보증권만이 1.04% 내리고 있다.

부국증권은 보합.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