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IC가 싱가포르 투자회사를 대상으로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17일 오전 9시 14분 현재 AMIC는 전일보다 14.76% 오른 1205원을 기록중이다.

지난 15일 장중 985원까지 떨어지며 신저가를 경신하기도 했던 AMIC는 전일 소폭 반등, 이틀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AMIC는 전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120억원 규모의 운영자금 등을 마련하기 위해 싱가폴 투자회사 루나홀딩스를 대상으로 1000만주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자금납입후, 루나홀딩스는 AMIC의 최대주주로 변경된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