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플렉스, 웹젠 5% 취득..적대적M&A 강도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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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의 적대적 인수합병(M&A) 뜻을 밝혔던 라이브플렉스가 웹젠 지분 5%를 취득했다.
라이브플렉스는 17일 화진실업 대표이사인 고현석씨와 함께 웹젠 주식 65만5043주(5.05%)를 지난해 12월 24일(실거래일)부터 전날까지 장내에서 취득했다고 금융감독원에 신고했다.
라이브플렉스가 33만2543주(2.56%)를, 고현석 대표가 32만2500주(2.49%)를 취득했다. 이들은 보유자금으로 웹젠 지분을 취득했다.
라이브플렉스는 지난 10일 웹젠 주식 21만주(1.62%)를 장내에서 매수했다며 경영권 확보를 위해 지분을 추가 매수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웹젠은 지난해 12월 이후 네오웨이브로부터 경영권 위협을 받고 있다. 현재 네오웨이브는 6.33%의 웹젠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김남주 웹젠 대표를 비롯한 특수관계인 지분율 22.97%와 견줘 불리한 상황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라이브플렉스는 17일 화진실업 대표이사인 고현석씨와 함께 웹젠 주식 65만5043주(5.05%)를 지난해 12월 24일(실거래일)부터 전날까지 장내에서 취득했다고 금융감독원에 신고했다.
라이브플렉스가 33만2543주(2.56%)를, 고현석 대표가 32만2500주(2.49%)를 취득했다. 이들은 보유자금으로 웹젠 지분을 취득했다.
라이브플렉스는 지난 10일 웹젠 주식 21만주(1.62%)를 장내에서 매수했다며 경영권 확보를 위해 지분을 추가 매수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웹젠은 지난해 12월 이후 네오웨이브로부터 경영권 위협을 받고 있다. 현재 네오웨이브는 6.33%의 웹젠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김남주 웹젠 대표를 비롯한 특수관계인 지분율 22.97%와 견줘 불리한 상황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