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 인수포기 했더니… 가쁜하게 주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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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 인수의향을 밝혔다 최종 포기한 기업들의 주가가 일제히 상승 중이다.
17일 오전 9시57분 현재 GS가 전날보다 4.04% 오른 4만7600만원을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을 비롯 CJ LS전선 유진기업 등도 2%대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인수의사를 공개했던 이들 기업들은 인수에 따른 시너지효과가 낮은 데다 인수전 과열로 인해 입찰 금액이 치솟을 것으로 예상되자 지난 16일 인수제안서를 제출하지 않고 입찰을 포기했다.
특히 다크호스로 떠오른 농협은 대한통운의 '리비아 리스크'가 불안하다며 인수포기를 선언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17일 오전 9시57분 현재 GS가 전날보다 4.04% 오른 4만7600만원을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을 비롯 CJ LS전선 유진기업 등도 2%대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인수의사를 공개했던 이들 기업들은 인수에 따른 시너지효과가 낮은 데다 인수전 과열로 인해 입찰 금액이 치솟을 것으로 예상되자 지난 16일 인수제안서를 제출하지 않고 입찰을 포기했다.
특히 다크호스로 떠오른 농협은 대한통운의 '리비아 리스크'가 불안하다며 인수포기를 선언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