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쇼핑몰 '실버 애플' 이름에 얽힌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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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소유진이 연예인 CEO 대열에 합류했다.
소유진은 자신의 이름을 내건 쇼핑몰 'silver apple'을 지난 12일 런칭했으며 현재 G마켓, 오가게 등을 통해 판매중이다.
소유진의 ‘silver apple’은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색상 'silver'와 좋아하는 과일 ‘apple’을 붙인 브랜드 이름.
평소 드라마 촬영과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인터넷 쇼핑몰 운영에 많은 관심이 있었던 소유진은 친분이 있던 디자이너의 권유로 쇼핑몰 창업에 나섰다.
소유진은 드라마 등에 출연할 때도 협찬받는 의상보다 자신이 직접 옷을 구입해서 코디해서 입을 정도로 패션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왔으며 자신의 미니홈피 등을 통해 감각있는 센스를 선보여 왔다.
소유진은 이번 쇼핑몰 런칭에 대해 "연예인 쇼핑몰이라는 간판으로 호기심을 유발하기 보다는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사이트를 만들겠다"며 "센스있고 실용성 있는 의상을 중저가 가격으로 판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소유진 인터넷 쇼핑몰 ‘silver apple’은 이달 말 자체 사이트를 오픈할 예정이며 향후 오프라인 가게로 확장할 계획이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현재 소유진은 SBS 금요드라마 '아들 찾아 삼만리'에서 '나순영'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