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폴리텍, 하이텍그라스 내후시트 양산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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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전문업체 에스폴리텍은 17일 폴리카보네이트로 제조된 하이텍그라스-내후시트 양산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에스폴리텍에 따르면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으로 제조된 일반적인 폴리카보네이트 시트는 투명성과 충격강도가 우수해 연결통로, 지붕재, 투명방음벽 등 건축자재로 널리 사용돼 왔다. 그러나 약 5년 이상의 장기간 자외선에 노출될 경우, 제품의 변색이 진행돼 투명성을 떨어뜨리고 물성이 저하되는 단점이 있어 적절한 시점에 제품의 교체가 요구돼 왔다는 것.
에스폴리텍이 본격적으로 보급을 강화하고 있는 내후시트는 이러한 폴리카보네이트의 단점을 보완, 업그레이드된 품질과 성능을 가진 제품으로 시공한지 10년 후에도 성능을 유지할 뿐만 아니라 청소비용과 보수비용이 크게 절감되는 경제적인 제품으로 전해졌다.
에스폴리텍 관계자는 이날 "단층으로 구성되는 일반적인 폴리카보네이트 시트와 달리 3층 구조로 구성된 내후시트는 표면층에 자외선 차단용 특수재료를 추가해 변색과 물성저하를 예방할 수 있는데다 자외선도 완벽하게 차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에스폴리텍에 따르면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으로 제조된 일반적인 폴리카보네이트 시트는 투명성과 충격강도가 우수해 연결통로, 지붕재, 투명방음벽 등 건축자재로 널리 사용돼 왔다. 그러나 약 5년 이상의 장기간 자외선에 노출될 경우, 제품의 변색이 진행돼 투명성을 떨어뜨리고 물성이 저하되는 단점이 있어 적절한 시점에 제품의 교체가 요구돼 왔다는 것.
에스폴리텍이 본격적으로 보급을 강화하고 있는 내후시트는 이러한 폴리카보네이트의 단점을 보완, 업그레이드된 품질과 성능을 가진 제품으로 시공한지 10년 후에도 성능을 유지할 뿐만 아니라 청소비용과 보수비용이 크게 절감되는 경제적인 제품으로 전해졌다.
에스폴리텍 관계자는 이날 "단층으로 구성되는 일반적인 폴리카보네이트 시트와 달리 3층 구조로 구성된 내후시트는 표면층에 자외선 차단용 특수재료를 추가해 변색과 물성저하를 예방할 수 있는데다 자외선도 완벽하게 차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