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 · 재건축 심의 빨라진다 … 서울시, 도시ㆍ건축위 분리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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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7일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에 대해 심의를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를 2개로 분리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달부터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는 제1,제2위원회로 분리돼 제1위원회에서는 재개발ㆍ재건축 등 정비사업 관련 안건을 다루고 제2위원회에서는 지구단위계획과 관련된 안건을 처리하게 될 전망이다.
위원회의 안건 심의도 매월 2차례에서 4차례로 늘어난다.
1위원회는 매달 둘째ㆍ셋째 수요일,제2위원회는 첫째ㆍ셋째 수요일에 열릴 예정이다.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의 심의건수는 2005년 156건에서 2006년 211건으로 증가한데 이어 작년에는 274건으로 늘어났다.
이 중 재개발ㆍ재건축 정비사업과 관련된 안건은 154건으로 56%를 차지했다.특히 이 같은 안건의 폭주로 별도 회의(속개)가 12차례나 열리기도 했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
이에 따라 내달부터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는 제1,제2위원회로 분리돼 제1위원회에서는 재개발ㆍ재건축 등 정비사업 관련 안건을 다루고 제2위원회에서는 지구단위계획과 관련된 안건을 처리하게 될 전망이다.
위원회의 안건 심의도 매월 2차례에서 4차례로 늘어난다.
1위원회는 매달 둘째ㆍ셋째 수요일,제2위원회는 첫째ㆍ셋째 수요일에 열릴 예정이다.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의 심의건수는 2005년 156건에서 2006년 211건으로 증가한데 이어 작년에는 274건으로 늘어났다.
이 중 재개발ㆍ재건축 정비사업과 관련된 안건은 154건으로 56%를 차지했다.특히 이 같은 안건의 폭주로 별도 회의(속개)가 12차례나 열리기도 했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