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한지민(사진)이 보해 '잎새주' 광고 모델로 선정됐다. 보해는 17일 "최근 MBC 사극 '이산'에서 성송연 역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탤런트 한지민과 1년 기간의 '잎새주'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보해 측은"모델 선정을 위해 연말연시에 홈페이지를 통해 2490명의 네티즌을 대상으로 한지민 등 6명의 모델을 놓고 설문 조사를 벌인 결과 한지민이 75.1%의 압도적 지지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며 "한지민의 젊고 시원하면서도 단아한 용모가 잎새주 이미지와 잘 맞아떨어진다"고 설명했다.

장나라 정려원 김옥빈의 뒤를 이어 잎새주 모델이 된 한지민은 작년 말 '경성 스캔들'로 KBS 연기대상 우수연기상을,'이산'으로 MBC 연기대상 우수상을 각각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