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장중 등락하며 V자 반등에 성공했다.

17일 코스피200지수선물 3월물은 전거래일보다 0.40P(0.18%) 상승한 219.00으로 마감했다. 지수선물은 급락 하루만에 소폭 반등했다.

220선을 회복한 채 상승 출발한 지수선물은 외국인이 오후 들어 매도 공세를 강화하면서 215.70까지 하락하기도 했지만 개인과 기관의 매수에 힘입어 장 막판 반등하는데 성공했다.

외국인은 이틀째 매도 우위를 이어가며 3174계약 순매도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949계약, 1135계약 순매수했다.

현, 선물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전날보다 악화된 0.17을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9만4034계약으로 전날보다 2093계약 줄었으며 거래량은 7600계약 이상 감소한 22만7266계약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