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강원도 원주시 단계동 일대 29만3000㎡를 원주 봉화산2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공영개발 방식으로 개발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업시행자인 원주시는 2009년까지 봉화산 2지구의 택지개발계획수립 및 실시계획승인 절차를 마치고 2010년 임대주택 780가구를 포함,총 2176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입주는 2012년부터 시작된다.

이곳은 원주시청에서 북쪽으로 1.6㎞ 떨어져 있으며 영동고속도로 및 중앙고속도로,국도 42호선 등이 인접해 있는 등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