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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조금 줄어들면 이통사 마케팅전략 전면 수정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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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용 가입자 인증 모듈(USIM) 개방과 함께 3월26일부터는 휴대폰 보조금 규제가 완전히 사라져 휴대폰 유통 시장에 커다란 변화가 불가피하다.지금까지는 18개월 이상 사용한 가입자에 한해 이동통신사마다 약관에 명시한 보조금만 지급했다.하지만 3월26일 이후에는 사업자가 마케팅 전략에 따라 마음대로 보조금을 사용할 수 있다.

    정보통신부는 USIM 개방과 보조금 규제 일몰을 계기로 이통사들이 보조금을 줄이는 대신 요금 경쟁을 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실제로 3월 이후 보조금 시장이 얼어붙을 공산이 크다.

    3세대 이동통신에 집중하고 있는 KTF의 경우 20만~30만원씩 보조금을 지급해도 휴대폰을 구매한 사용자가 SK텔레콤 USIM 카드로 바꾸면 자사 서비스를 제공할 기회를 잃게 된다.

    SK텔레콤도 마찬가지다.보조금 지급 후 통신요금으로 만회하던 기존 전략을 수정해야 할 처지다.보조금은 자율화되지만 USIM 개방 여파로 도리어 4월까지는 휴대폰 보조금이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휴대폰을 바꿀 때보다 더 많은 돈을 내야 한다는 얘기다.

    김태훈 기자 taeh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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