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교과서 개발 사업자 KTㆍ크레듀ㆍSK C&C 등 5개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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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인적자원부가 추진하는 디지털교과서 개발 사업자로 KT,크레듀 등 5개 업체가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지난해 12월 공고한 초등학교 5학년 6개 과목(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음악)의 디지털교과서 시범개발 사업자로 KT,SK C&C,크레듀,유큐브,테크빌닷컴 등 총 5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교육부는 지난해 원형개발사업에 이어 올해 디지털교과서 개발까지 본격적인 미래교육 사업에 착수하게 됐다.
이번 사업에는 총 13개 컨소시엄(영어 3개,국어ㆍ음악ㆍ수학ㆍ과학ㆍ사회 각 2개)이 사업 제안서를 제출했다.
현장 교사와 대학 교수 등의 교과전문가,교수설계전문가,기술전문가로 구성된 디지털교과서 평가위원회는 제안서를 평가한 결과 국어교과에 크레듀,영어교과와 사회교과에 SK C&C,수학교과에 유큐브,과학교과에는 테크빌닷컴,음악교과에 KT를 사업자로 선정했다.교육부는 오는 3월부터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에 단계적으로 적용해 현장 적합성과 효과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2월 중순까지 전국 20개 연구 초등학교에 전자칠판과 태블릿PC 등 시설 환경 구축을 끝내고 담당교사에게 사용법과 학습방법 등을 가르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지난해 12월 공고한 초등학교 5학년 6개 과목(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음악)의 디지털교과서 시범개발 사업자로 KT,SK C&C,크레듀,유큐브,테크빌닷컴 등 총 5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교육부는 지난해 원형개발사업에 이어 올해 디지털교과서 개발까지 본격적인 미래교육 사업에 착수하게 됐다.
이번 사업에는 총 13개 컨소시엄(영어 3개,국어ㆍ음악ㆍ수학ㆍ과학ㆍ사회 각 2개)이 사업 제안서를 제출했다.
현장 교사와 대학 교수 등의 교과전문가,교수설계전문가,기술전문가로 구성된 디지털교과서 평가위원회는 제안서를 평가한 결과 국어교과에 크레듀,영어교과와 사회교과에 SK C&C,수학교과에 유큐브,과학교과에는 테크빌닷컴,음악교과에 KT를 사업자로 선정했다.교육부는 오는 3월부터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에 단계적으로 적용해 현장 적합성과 효과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2월 중순까지 전국 20개 연구 초등학교에 전자칠판과 태블릿PC 등 시설 환경 구축을 끝내고 담당교사에게 사용법과 학습방법 등을 가르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