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 희귀병 고백 잇따라 … '버퍼링스' 엄경천 "이명증 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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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버퍼링스' 코너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개그맨 엄경천이 희귀병을 앓고 있는것으로 밝혀졌다.
엄경천은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이명증이라는 병을 앓고 있다" 며 "노래를 부를 때에도 귀에서 갑작스런 굉음이 들려 종종 반주를 못 듣는 경우가 있다. 그럴 때면 머릿속으로 노래를 생각하며 감각으로 부른다"고 고백했다.
엄경천이 앓고 있는 이명증은 밖에서 들리는 소리가 아닌 귀 안이나 머리속에서 소리가 나는것같은 상태를 느끼는 증상이다.
희귀병을 앓고 있는것은 엄경천만이 아니다.
정선희는 지난해 가려움증의 일종인 '소양증'으로 치료받고 있다고 밝혔으며 유지태와 한지민은 메르니에 증후군을, 가수 김경호는 '대퇴골두무혈괴사증'로 1년여째 투병중임을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엄경천은 "베토벤도 청각장애자였다"며 청각 장애를 극복할 수 있다는 의지를 보여 네티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엄경천은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이명증이라는 병을 앓고 있다" 며 "노래를 부를 때에도 귀에서 갑작스런 굉음이 들려 종종 반주를 못 듣는 경우가 있다. 그럴 때면 머릿속으로 노래를 생각하며 감각으로 부른다"고 고백했다.
엄경천이 앓고 있는 이명증은 밖에서 들리는 소리가 아닌 귀 안이나 머리속에서 소리가 나는것같은 상태를 느끼는 증상이다.
희귀병을 앓고 있는것은 엄경천만이 아니다.
정선희는 지난해 가려움증의 일종인 '소양증'으로 치료받고 있다고 밝혔으며 유지태와 한지민은 메르니에 증후군을, 가수 김경호는 '대퇴골두무혈괴사증'로 1년여째 투병중임을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엄경천은 "베토벤도 청각장애자였다"며 청각 장애를 극복할 수 있다는 의지를 보여 네티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