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린의 측근이 조정린이 팬카페에 남긴 글과 관련해 제기된 '남친 자작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또 "조정린과 남자친구는 현재 잘 만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정린은 지난 12일 팬카페에 '남자친구'를 언급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조정린은 이 글에서 '내 남자친구를 소개합니다. 가을에 있었던 이별을 아름다운 이별로 만들어준 사람, 그리고 나에게 봄을 선물해준 사람'이라고 밝혔다.

조정린은 '아찔한 소개팅(아찔소)에서 스케이트를 못 타 제일 첫번째로 떨어진 한장현, 첫번째로 나가서 마동기 군에게 제대로 굴욕을 당한 한장현'이라며 '그가 바로 내 남자친구입니다'고 고백했다.

조정린은 이어 '그 사람을 찾아주세요. 나를 닮기 위해 애썼고 이젠 내가 닮고 싶은 사람.. 내가 처음이자 마지막 사랑일 사람, 그 사람 옆에 있게 해주세요. 한장현 그를 찾아주세요. 내가 찾지 않으면 그 사람은 날 못찾아요'라고 적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조정린과 한장현의 애정 전선에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니나는 추측을 쏟아냈고 일부 네티즌들은 남친 자작설을 제기하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