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찾사' 출신 개그맨, 코디 성폭행 불구속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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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국 공채 출신 개그맨이 자신의 코디네이터를 성폭행한 혐의로 붙잡혀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개그맨 A씨는 작년 2월 자신의 집에서 코디네이터인 B씨를 협박해 한 차례 성폭행하고 성관계 장면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보관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강제로 성관계를 한 사실은 인정했지만 동영상을 촬영한 것은 협박이 아닌 개인적으로 소장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방송국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지난해까지 SBS 개그 프로그램 '웃찾사'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당시 A씨와 B씨가 서로 연인 사이였고 A씨가 경찰에 자진출석한 점 등을 감안해 불구속 입건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개그맨 A씨는 작년 2월 자신의 집에서 코디네이터인 B씨를 협박해 한 차례 성폭행하고 성관계 장면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보관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강제로 성관계를 한 사실은 인정했지만 동영상을 촬영한 것은 협박이 아닌 개인적으로 소장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방송국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지난해까지 SBS 개그 프로그램 '웃찾사'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당시 A씨와 B씨가 서로 연인 사이였고 A씨가 경찰에 자진출석한 점 등을 감안해 불구속 입건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