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레터' 휘성, '허경영 총재 성대모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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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휘성이 최근 화제를 낳고 있는 허경영 총재의 이색주장을 재연하면서 성대모사에 도전했다.
휘성은 18일 밤 12시에 방송하는 KBS2TV '윤도현의 러브레터' 출연해 허경영 총재의 성대모사를 선보인다.
휘성은 방송에서 "저는 아이큐 430입니다. 아이큐 100이 하는 정치는 안 된다. 제 눈만 봐도 병을 고칠 수 있다"고 허경영 총재의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또 휘성은 신승훈의 '보이지 않는 사랑'을 모창해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것.
휘성은 블랙아이드피스의 'Let's get it started'(렛츠 겟 리타디드), 토미 볼린의 'Savannah Woman'(사바나 우먼)과 히트곡 '안되나요'와 '사랑은 맛있다'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휘성은 "아쉽기도 하지만 무사히 잘 마무리 되어 기쁘다. 한동안 휴식을 취하며 다음 앨범을 준비하겠다"며 정규 5집 활동을 마무리한다.
이날 '윤도현의 러브레터'에는 휘성 외에도 윤하 리사 리치 F.T Island가 출연한다.
F.T Island '너 올 때까지'와 그린데이의 'Basket case'를, 1년 간 미국 20여개주 클럽 공연을 통해 한층 성숙한 음악성으로 돌아온 리치는 자신의 히트곡인 '사랑해, 이 말 밖엔…'을 어쿠스틱한 느낌으로 부르며 리치를 위해 MC스나이퍼가 특별히 출연해 함께 무대에 선다.
방송은 18일 밤 12시 15분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