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메디컬 드라마 '뉴하트'가 수목 드라마 최강자로 떠올랐다.

지난 17일 방송된가 '뉴하트' 11회는 전국 기준 25.9%의 시청률을(AGB닐슨미디어리서치)을 기록했으며 이 기록은 전날 방송된 10회 방송과 같은 수치이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강지환 성유리 주연 KBS 2TV 수목드라마 '쾌도홍길동' 6회는 15.2%, 장혁 이다해 주연 SBS '불한당' 6회는 6.9%로 의 성적을 냈다.

이날 방송된 '뉴하트'는 혜석(김민정)이 자신이 에이즈가 아님을 알게되고 이를 알려준 은성(지성)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다.

하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항상 자신을 잘해주던 은성은 혜석에 고백에 차갑게 대하며 "너답지 않다"고 거절한다. 어색해진 두사람. 하지만 은성은 혜석에게 함부로 대하려는 VIP환자를 상대하다 주먹을 맞고 이전에 금이갔던 코뼈에 또다시 이상이 생긴다.

하지만 부상을 입고도 민영규의사의 라이브써저리에 참가하게 된 은성. 민영규 의사는 병원앞 족발집 욕쟁이 할머니의 심장수술을 자신의 의사경력 최초로 라이브서저리를 열어 펼쳐보이지만, 부정맥이 발생해 문제가 생긴다.

이에 최강국(조재현)교수는 장모님의 칠순잔치를 뒤로한채 수술장에 다시한번 들어간다.

이날 방송이 끝난 후 드라마 시청자 게시판에는 은성과 혜석의 본격화된 러브라인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시청자들은 "혜석의 고백을 무시하는 은성의 진짜 마음이 무었이냐"라며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