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9시15분 현재 삼성전자는 55만9000만원으로 전날보다 1000원(0.18%) 밀려나고 있다.
그러나 POSCO는 5% 가까이 급락하고 있고, 현대중공업도 외국계 창구로 매물이 흘러나오며 4% 남짓 하락하고 있다.
한국전력과 국민은행, 신한지주, SK텔레콤, LG필립스LCD 등도 일제히 뒷걸음질치고 있다.
시가총액 100위내 종목들 중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종목은 삼성전기와 대구은행 뿐이며, 이들 종목들의 오름폭도 강보합 수준에 그치고 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과 기계를 중심으로 전 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