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영화 ‘아주 특별한 손님’ 홍보차 일본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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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효주가 한류 대열에 합류할 전망이다.
드라마 <봄이왈츠>로 일본에서의 발판을 다진 한효주가 2006년 주연을 맡은 영화 <아주 특별한 손님>(감독 이운기 제작 KBS N)이 일본에서 개봉, 영화로서 또 다시 인기몰이에 도전하는 것.
2006년 11월 개봉한 영화 <아주 특별한 손님>은 <여자, 정혜>, <러브토크>를 연출한 이윤기 감독의 세 번째 작품.
한효주는 이 작품에서 20대 초반의 여자 '보경' 역을 맡았으며 평범해 보이지만 무언가 감추고 있으며 자신만의 성 안에 갇혀있는, 상처 입은 내면의 소유자를 연기했다.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한효주는 차분하고 안정된 연기력으로 기대 이상의 호연을 펼치면서 개봉 당시 한국영화계의 떠오르는 샛별로 주목받은 바 있다.
17일 일본으로 출국한 한효주는 4일간 머무르며 영화 <아주 특별한 손님>를 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한효주는 영화 <달려라 자전거>의 촬영을 모두 마친 상태로, 개봉을 앞두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