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뉴하트'에서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노총각 배대로(박철민)와 김미미(신다은)이 시청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주인공인 은성(지성)-혜석(김민정)-동건(이지훈) 세 사람의 심각한 삼각 관계에 감초같이 등장해 배대로-김미미의 귀여운 애정관계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며 관심을 끌고 있는 것.

김미미는 은성을 쫓아 흉부외과를 지망한 사고뭉치 인턴으로 어렵고 힘든일은 배대로에게 애교섞인 미소를 지으며 부탁해 요리조리 빠져나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시청자들은 김미미에 대해 "너무 귀엽다" "웃을때 보조개가 너무 예쁘다"며 김미미 역할을 맡고 있는 신다은에게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신인 배우 신다은은 개그맨 백재현이 제작한 뮤지컬 '루나틱'의 여주인공으로 고교시절 이미 9개월간 무대에 섰던 경험이 있는 실력파 연기자로 지난해 KBS 2TV '드라마시티-명문대가 뭐길래' 편을 통해 데뷔한 후 '뉴하트'가 두 번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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