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PGA '코리언 돌풍' 이어지나 ‥ 봅호프 클래식 2R, 위창수ㆍ앤서니 김 공동1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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봅호프 클래식 2R … 위창수ㆍ앤서니 김 공동 11위
미국 PGA투어에서 2주 연속 '코리안 돌풍'이 이어질 것인가.
위창수(36.테일러메이드)와 재미교포 앤서니 김(23.나이키골프)이 시즌 세번째 미국 PGA대회인 봅호프 크라이슬러클래식(총상금 510만달러.우승상금 91만달러) 2라운드에서 선두권에 포진했다.
위창수는 18일(한국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팜데저트의 PGA웨스트골프장 파머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버디 5개,보기 3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했다.앤서니 김은 라킨타골프장의 클래식코스(파72)에서 이글 1개,버디 4개,보기 1개를 곁들여 5언더파 67타를 쳐 위창수와 나란히 공동 11위를 달렸다.
티샷이 평균 291.5야드를 기록한 위창수는 페어웨이 적중률 71.43%,아이언샷의 그린 적중률 77.78%로 샷감각이 돋보였다.앤서니 김은 평균 293.5야드 티샷을 날렸으며 페어웨이 적중률은 69.23%,그린적중률은 77.78%를 기록했다.선두인 D J 트래헌과 로버트 가메스(이상 미국)에 5타차 뒤졌으나 아직 3번의 라운드가 남아 있어 우승권에 언제든지 진입할 수 있는 상황이다.
나상욱(24.나이키골프)은 실버록 코스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4개를 잡아내며 3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138타로 공동 21위에 올랐다.올해 PGA 투어 정식 멤버가 된 양용은(36.테일러메이드)은 클래식 코스에서 합계 3언더파 141타로 공동 56위에 자리하면서 지난주 소니오픈에 이어 2주 연속 커트 통과 가능성을 높였다.
이 대회는 5라운드 90홀 경기로 펼쳐지며 나흘 동안 4개 코스에서 치른 성적으로 최종 라운드 진출자를 가린다.
<외신종합>
미국 PGA투어에서 2주 연속 '코리안 돌풍'이 이어질 것인가.
위창수(36.테일러메이드)와 재미교포 앤서니 김(23.나이키골프)이 시즌 세번째 미국 PGA대회인 봅호프 크라이슬러클래식(총상금 510만달러.우승상금 91만달러) 2라운드에서 선두권에 포진했다.
위창수는 18일(한국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팜데저트의 PGA웨스트골프장 파머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버디 5개,보기 3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했다.앤서니 김은 라킨타골프장의 클래식코스(파72)에서 이글 1개,버디 4개,보기 1개를 곁들여 5언더파 67타를 쳐 위창수와 나란히 공동 11위를 달렸다.
티샷이 평균 291.5야드를 기록한 위창수는 페어웨이 적중률 71.43%,아이언샷의 그린 적중률 77.78%로 샷감각이 돋보였다.앤서니 김은 평균 293.5야드 티샷을 날렸으며 페어웨이 적중률은 69.23%,그린적중률은 77.78%를 기록했다.선두인 D J 트래헌과 로버트 가메스(이상 미국)에 5타차 뒤졌으나 아직 3번의 라운드가 남아 있어 우승권에 언제든지 진입할 수 있는 상황이다.
나상욱(24.나이키골프)은 실버록 코스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4개를 잡아내며 3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138타로 공동 21위에 올랐다.올해 PGA 투어 정식 멤버가 된 양용은(36.테일러메이드)은 클래식 코스에서 합계 3언더파 141타로 공동 56위에 자리하면서 지난주 소니오픈에 이어 2주 연속 커트 통과 가능성을 높였다.
이 대회는 5라운드 90홀 경기로 펼쳐지며 나흘 동안 4개 코스에서 치른 성적으로 최종 라운드 진출자를 가린다.
<외신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