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방은 지난해 매출액 1521억9410만원, 영업손실 131억5482만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6%, 447.7% 감소했다고 18일 공시했다. 하지만 당기순이익은 604억8502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내수침체로 인해 매출이 감소하고 영업손실이 증가했다"면서 "투자자산 처분이익으로 인해 경상이익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