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16대 총장에 김한중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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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연세대학교 이사회(이사장 방우영)는 18일 오후 이사회 회의를 개최하고 김한중(金漢中.59) 의대 교수를 제16대 총장으로 선임했다.
연세대 재단이사회는 이날 김한중 교수와 주인기(59.경영대)ㆍ이성호(61.교육학) 교수 등 최종 후보 3명을 두고 1시간 이상 토의를 거친 끝에 이같이 신임 총장 선임을 의결했다.
김 교수는 앞서 교수평의회가 주관하는 총장 후보 1차 예비선거에서 교수와 교직원 등 전체 1천200여표 가운데 540표를 얻어 후보 6명 교수들 가운데 1위를 기록하는 등 줄곧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왔다.
김 신임 총장은 오는 2월 취임해 4년 동안 연세대를 이끌어 나가게 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연세대 재단이사회는 이날 김한중 교수와 주인기(59.경영대)ㆍ이성호(61.교육학) 교수 등 최종 후보 3명을 두고 1시간 이상 토의를 거친 끝에 이같이 신임 총장 선임을 의결했다.
김 교수는 앞서 교수평의회가 주관하는 총장 후보 1차 예비선거에서 교수와 교직원 등 전체 1천200여표 가운데 540표를 얻어 후보 6명 교수들 가운데 1위를 기록하는 등 줄곧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왔다.
김 신임 총장은 오는 2월 취임해 4년 동안 연세대를 이끌어 나가게 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