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18일 원유유출 사고로 피해를 입은 태안지역에서 기름제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50명의 임직원 및 가족(35명) 등 85명이 참여해 오후 4시까지 기름때 제거 작업을 진행했다.대한항공은 지난해 12월 미국에서 흡착포 10여t을 공수해 지원하는 등 태안 복구를 위해 힘써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