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불안한 증시, 테마주·가치주도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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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막판 뒷심을 발휘해 이틀 연속 강세를 이어갔다.
뉴욕 증시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지만, 1700선에 대한 지지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며 다음주 증시 안정을 기대하는 모습이었다.
18일 스타워즈 참가자들은 기존 관심 종목들 외에도 새로운 종목들에 대한 탐색에 나섰다.
CJ투자증권 류대희 차장은 새만금 수혜주로 거론되고 있는 케이아이씨를 신규 매수했다.
최근 제철 및 화공 플랜트 계열사인 신한이엔씨의 지분 100%를 인수하며 플랜트 사업 부문 확장을 선언한 케이아이씨는 자회사인 삼양감속기가 새만금관광개발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수혜주로 분류되고 있다.
지난 15일 회사측은 새만금관광개발의 새만금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해 투자를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증시에서는 케이아이씨 외에도 동우와 성원건설 등 관련 종목들이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한국투자증권의 정훈석 연구원은 가치주로 평가받고 있는 한국알콜을 150주 매수했다.
한국투자증권은 한국알콜이 올해 턴어라운드할 것으로 예상되고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 등을 통해 재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하고 있다.
여기에 재무구조 역시 튼튼한데다 울산공장 등 약 700억원 가량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연초 급등세를 보이던 한국알콜은 최근 4만7000원대에서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하며 횡보하고 있다.
현대증권의 최관영 연구원은 장 초반 주가 하락을 이용해 신흥증권을 소량 더 사들였고, 굿모닝신한증권의 장대규 차장은 CJ CGV를 포트폴리오에 추가했다.
한편 장 차장은 이앤텍을 추가로 매수했다 주가 급등을 틈타 일부를 일단 차익실현했다.
보합세를 나타내던 이앤텍의 주가가 장 막판 급등세를 보여 장 차장은 3~6%의 양호한 수익을 확보할 수 있었다.
한편 대신증권 류지훈 차장은 매입 이후 손실을 나타내고 있는 SBS를 일부 덜어냈다.
이날 SBS의 주가는 3% 가량 반등하기는 했지만 올들어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는 탓에 수익률은 -3%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매도 물량의 수익률도 -5%였다.
한화증권 이현규 차장의 빠른 종목 교체는 이날 역시 지속됐다.
전날 사들였던 세실을 일부 매도하고 윈드스카이, 대주전자재료로 단기 수익을 노리는 한편 동부CNI와 금호산업, 풍강을 새로 매입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뉴욕 증시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지만, 1700선에 대한 지지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며 다음주 증시 안정을 기대하는 모습이었다.
18일 스타워즈 참가자들은 기존 관심 종목들 외에도 새로운 종목들에 대한 탐색에 나섰다.
CJ투자증권 류대희 차장은 새만금 수혜주로 거론되고 있는 케이아이씨를 신규 매수했다.
최근 제철 및 화공 플랜트 계열사인 신한이엔씨의 지분 100%를 인수하며 플랜트 사업 부문 확장을 선언한 케이아이씨는 자회사인 삼양감속기가 새만금관광개발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수혜주로 분류되고 있다.
지난 15일 회사측은 새만금관광개발의 새만금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해 투자를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증시에서는 케이아이씨 외에도 동우와 성원건설 등 관련 종목들이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한국투자증권의 정훈석 연구원은 가치주로 평가받고 있는 한국알콜을 150주 매수했다.
한국투자증권은 한국알콜이 올해 턴어라운드할 것으로 예상되고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 등을 통해 재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하고 있다.
여기에 재무구조 역시 튼튼한데다 울산공장 등 약 700억원 가량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연초 급등세를 보이던 한국알콜은 최근 4만7000원대에서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하며 횡보하고 있다.
현대증권의 최관영 연구원은 장 초반 주가 하락을 이용해 신흥증권을 소량 더 사들였고, 굿모닝신한증권의 장대규 차장은 CJ CGV를 포트폴리오에 추가했다.
한편 장 차장은 이앤텍을 추가로 매수했다 주가 급등을 틈타 일부를 일단 차익실현했다.
보합세를 나타내던 이앤텍의 주가가 장 막판 급등세를 보여 장 차장은 3~6%의 양호한 수익을 확보할 수 있었다.
한편 대신증권 류지훈 차장은 매입 이후 손실을 나타내고 있는 SBS를 일부 덜어냈다.
이날 SBS의 주가는 3% 가량 반등하기는 했지만 올들어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는 탓에 수익률은 -3%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매도 물량의 수익률도 -5%였다.
한화증권 이현규 차장의 빠른 종목 교체는 이날 역시 지속됐다.
전날 사들였던 세실을 일부 매도하고 윈드스카이, 대주전자재료로 단기 수익을 노리는 한편 동부CNI와 금호산업, 풍강을 새로 매입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