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드림팀의 두번째 영화 '어톤먼트'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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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톤먼트>(수입/배급 UPI코리아)가 2008년 골든글로브 드라마 부문 작품상과 음악상을 수상하며 전세계 평단과 관객이 주목, 이어 국내 관객들의 마음까지 흔들예정이다. .
최근 <어톤먼트>에 쏟아지는 극찬은 데뷔작인 <오만과 편견>을 통해 이미 '제인 오스틴'의 문학 세계를 스크린으로 완벽하게 재현해낸 조 라이트 감독과 키이라 나이틀리를 비롯한 많은 스태프들이 다시 한번 뭉쳤기 때문.
각광 받고 있는 헐리우드 여배우 키이라 나이틀리는 <어톤먼트>에서 사랑하는 연인과 어쩔 수 없이 헤어지며 그를 기다리는 ‘세실리아’ 역으로 열연을 펼쳐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에 두 번째로 노미네이트 되는 등 극찬을 받고 있다.
키아라 나이틀리는 <오만과 편견>의 자존심 강한 소녀 엘리자베스에서 벗어나 한 단계 더 성숙된 여인으로서 관객들에게 안타까운 사랑을 전달하며 배우로서 물오른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사랑을 확인한 순간 억울한 누명을 쓰고 전쟁터로 떠날 수 밖에 없었던 남자와 평생 그를 기다리는 여자의 운명적인 사랑을 섬세하고도 거대한 스케일에 녹여낸 영화 <어톤먼트>는 오는 2월 21일 개봉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