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원더걸스' 등 가요계의 스타들을 배출한 JYP엔터테인먼트의 JYP 연습생 공채 2기 전국 오디션이 마지막 지역예선을 앞두고 더욱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5일 충청·대전지역을 시작으로 8일 전라·광주지역, 12일 경북·대구지역, 13일 경남·부산지역에서 있었던 지역예선에는 한겨울의 추위를 불사, 많은 지원자들이 몰려 오디션 장을 뜨겁게 달궜다.

지역 예선을 통해 선발된 지원자들은 체계적인 JYP 전문 트레이닝 시스템으로 2주간 무상교육을 통해 2월 말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열리는 본선 무대에 진출하게 되며, 본선을 통해 최종 선발된 4인에게는 JYP연습생의 기회와 상금이 수여된다.

2기 공채 오디션에 대해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오프라인을 통합한 새로운 방식의 JYP공채 오디션은 10대를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UCC문화를 오디션에 접목함으로써 지원자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폭넓게 수용하고 있다”며 “그 동안의 지역예선에서 숨겨진 많은 인재들을 눈 여겨 보았다. 남은 예선에서 실력 있고 용기 있는 많은 지원자들의 도전을 기다리고 있겠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