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치즈스마일' 가고 '코끼리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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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 김을동, 이혜영, 엄기준, 김산호 등의 열연으로 인기를 모은 MBC 시트콤 '김치치즈스마일'이 오늘(18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거침없이 하이킥'의 뒤를 이어 시스콤 자리를 매꿔온 '김치치즈스마일'이 새 시트콤 '코끼리'에 바통을 이어줄 예정인 것.
특히 시트콤 '코끼리'는 21일 첫방송을 앞두고 벌써부터 관심과 화제를 낳고 있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코끼리'는 집주인 복만(이병준)네-세입자 영수(권해효)네-국진(김국진)의 개성만점 유쾌 상쾌한 이야기.
'코끼리'에는 돈 냄새를 잘 맡는 '개코' 복만(이병준), 술을 좋아하고 복만의 아버지 '딸기코' 주현(주현), 주먹짱으로 이름을 날리는 복만의 둘째아들 '주먹코' 성현(백성현), 형 복만의 집에 빌붙어서 살아가는 백수 '돼지코' 복수(문세윤), 화가 나면 돌변하는 '싸이코' 영수, 친구에게 사기당한 '한사코' 국진(김국진) 등 개성만점 '한 코'하는 사람들이 대거 등장, 시트콤계에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