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하고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면 크고 작은 화재가 잦다.화재는 한 번 발생하면 재산 피해는 물론이고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반드시 대비를 해야 한다.각종 방재장치와 안전교육으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최우선이지만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화재보험에 가입해야 한다.그래야 사고로 인한 위험과 손실을 보상받을 수 있다.

화재보험은 보험기간 및 만기환급금 여부에 따라 1년 만기 소멸성 순수보장형과 3년 이상 장기보험으로 나눌 수 있다.소멸형은 보험료가 저렴하다.삼성화재 주택화재보험의 경우 일반 주택은 보통 1년에 2만~3만원 수준이다.가입도 편리하다.인터넷으로 가입하고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물론 건물뿐만 아니라 가재도구 기계 시설 등 필요에 따라 보장범위를 선택할 수 있다.

장기보험은 종합보장이 가능하다.화재손해 배상책임 상해사고를 비롯해 전기위험 강도손해 등 발생 가능한 모든 위험에 대해 다양한 특약이 마련돼 있다.각 가정과 사업장의 성격에 따라 맞춤형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보험기간은 짧게는 3년에서 길게는 10년까지 설정할 수 있으며 만기시에는 만기환급금을 받아 목적자금을 마련할 수도 있다.삼성화재는 가정 종합보험인 '올라이프 마이홈 안심보험'과 상가 사무실 등 사업장 종합보험인 '올라이프 명가보험'을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