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이한위가 오는 3월 결혼하는것과 동시에 예비아빠가 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이한위는 오는 3월 17살 연하의 이화여대 교직원으로 근무하는 최씨와 2년만에 부부의 인연을 맺게 됐다.

이한위의 예비신부 최씨는 미모를 겸비한 큰 키에 활달한 성격의 소유자로, 이한위의 자상함에 끌려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한위는 "예비신부의 예쁜 마음씨에 이끌렸다"고 고백하며 결혼을 앞두고 기대에 벅찬 소감을 밝혔다.

이한위는 양가 허락을 맞고 결혼 마무리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한위가 현재 출연중인 KBS 2TV 아침드라마 '착한 여자 백일홍' 제작진 등에 따르면 이한위가 화이트데이인 3월 14일을 염두에 두고 결혼식장을 수소문 중인것으로 알려졌으며 서울 특급호텔을 상대로 식장을 알아보고 있다고 밝혀텼다.

이한위는 차기작인 영화 '울학교 이티'와 드라마 '조강지처 클럽' 촬영 스케줄을 감안해 결혼 날짜를 정할예정이다.

이한위는 양가 허락을 맞고 결혼 마무리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커플은 결혼식을 마친 후 일본으로 신혼여행을 떠나며, 이한위의 집인 서울 평창동에 신접 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영화 <미녀는 괴로워><만남의 광장>, <사랑방 선수와 어머니> 등 수많은 작품을 통해 감초같은 연기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이한위는 최근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등의 작품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