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주)경동솔라‥제2의 'IT태양광' 블루오션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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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친환경 에너지사업이 21세기 유망사업이라는 데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다.
이때문에 세계 주요 대기업들도 앞 다퉈 신수종 사업품목으로 '에너지'를 주시하고 있다.
이는 에너지 부족현상을 막을 대체에너지 개발이 시급함을 방증하는 움직임이기도 하다.
㈜경동솔라(www.kdsolar.com) 조해성 대표는 "국내 환경에서 가장 유망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은 태양광"이라고 강조한다.
그는 태양광을 '제2의 IT(정보기술)'로 비유하면서 "선진국처럼 우리나라도 대학교육이나 정부제도 차원에서 관련 전문가를 육성하고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대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동솔라는 태양광 산업분야에서 기술노하우와 글로벌 경쟁력,네트워크 설비를 고루 갖춘 기업으로,국내 태양광 산업발전에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2006년에는 한국수력원자력이 발주한 당시 아시아 최대의 태양광 발전소인 '영광 솔라파크' 3MW급 발전소의 설계와 시공을 수주했으며,2007년에는 국내 최초의 국산 모듈발전소인 3MW 장산태양광발전소를 수주,국내 기술력으로 세계적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경동솔라는 40여년의 역사를 지닌 에너지 기업인 경동그룹의 13개 계열사 중 하나다.
사업영역은 태양전지 모듈 제조,태양광 발전시스템 설계 및 시공,태양광 발전컨설팅 등 세 가지다.
85와트부터 210와트까지 고객 맞춤형 태양전지 모듈을 만들 수 있는 국내 최상급 생산라인을 갖춘 것이 강점.모든 모듈은 20년 동안 품질을 보증하며 최초로 국내 인증을 획득해 제품을 국제 안전 및 성능요구기준에 맞춰 생산되고 있다.
여기에 '솔라 익스프레스(Solar Exprss)'란 자체 태양광발전소 건설 프로세스를 체계화해 태양광 시스템의 설계ㆍ파이낸싱 지원ㆍ시공 등의 전 과정을 담당하는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9월에는 국내 최초로 독일 Q-cells사와 셀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정부의 태양광주택 10만호 보급 사업 및 차세대사업인 BIPV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
친환경 에너지사업이 21세기 유망사업이라는 데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다.
이때문에 세계 주요 대기업들도 앞 다퉈 신수종 사업품목으로 '에너지'를 주시하고 있다.
이는 에너지 부족현상을 막을 대체에너지 개발이 시급함을 방증하는 움직임이기도 하다.
㈜경동솔라(www.kdsolar.com) 조해성 대표는 "국내 환경에서 가장 유망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은 태양광"이라고 강조한다.
그는 태양광을 '제2의 IT(정보기술)'로 비유하면서 "선진국처럼 우리나라도 대학교육이나 정부제도 차원에서 관련 전문가를 육성하고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대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동솔라는 태양광 산업분야에서 기술노하우와 글로벌 경쟁력,네트워크 설비를 고루 갖춘 기업으로,국내 태양광 산업발전에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2006년에는 한국수력원자력이 발주한 당시 아시아 최대의 태양광 발전소인 '영광 솔라파크' 3MW급 발전소의 설계와 시공을 수주했으며,2007년에는 국내 최초의 국산 모듈발전소인 3MW 장산태양광발전소를 수주,국내 기술력으로 세계적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경동솔라는 40여년의 역사를 지닌 에너지 기업인 경동그룹의 13개 계열사 중 하나다.
사업영역은 태양전지 모듈 제조,태양광 발전시스템 설계 및 시공,태양광 발전컨설팅 등 세 가지다.
85와트부터 210와트까지 고객 맞춤형 태양전지 모듈을 만들 수 있는 국내 최상급 생산라인을 갖춘 것이 강점.모든 모듈은 20년 동안 품질을 보증하며 최초로 국내 인증을 획득해 제품을 국제 안전 및 성능요구기준에 맞춰 생산되고 있다.
여기에 '솔라 익스프레스(Solar Exprss)'란 자체 태양광발전소 건설 프로세스를 체계화해 태양광 시스템의 설계ㆍ파이낸싱 지원ㆍ시공 등의 전 과정을 담당하는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9월에는 국내 최초로 독일 Q-cells사와 셀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정부의 태양광주택 10만호 보급 사업 및 차세대사업인 BIPV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