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추천종목에는 시가총액 1위 종목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유가증권시장의 삼성전자와 코스닥시장의 NHN이 복수추천됐다.

한화증권과 현대증권은 삼성전자를 복수추천했다.

한화증권은 삼성전자의 올해 영업이익이 4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할 것이라며 매수를 권했다.

현대증권도 4분기 양호한 실적과 반도체산업 구조조정 분위기가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심리를 호전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주 기대 이상의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기와 대한통운 인수에 성공한 대우건설도 추천종목에 포함됐다.

또 지주사 전환 기대감에 힘입어 동양메이저와 S&TC가 증권사들의 '러브콜'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코스닥 대장주 NHN은 굿모닝신한과 우리투자증권에서 동시에 추천을 받았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