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 회장, 다보스行 ‥ 올핸 어떤 보따리 가져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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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회장(사진)이 3명의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과 함께 23일부터 5일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2008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 포럼)'에 참석하는 것을 시작으로 올 글로벌 경영에 시동을 건다.
이번 다보스 포럼은 '전 세계 균형적 발전과 경쟁'을 주제로 열린다.
최 회장은 포럼에서 에너지.통신 등 관심 분야의 세계적인 트렌드를 파악하고 국제적인 인적 네트워킹을 강화하면서 글로벌 경영에 대한 밑그림도 그릴 예정이다.
최 회장과 동행하는 박영호 SK㈜ 사장,김신배 SK텔레콤 사장,정만원 SK네트웍스 사장 등은 포럼에서 에너지.거시경제.IT(정보기술) 등과 관련된 세션에 참석할 예정이다.
최 회장은 포럼과는 별도로 해외 저명 인사들과 비공개 회동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최 회장은 수년 전부터 다보스 포럼에 참석하면서 그 해의 글로벌 경영을 시작했다.
지난해 1월에도 다보스 포럼 참석 이후 중국 미국 페루 등 모두 12차례에 걸쳐 총 90여일간 해외 출장길에 올랐다.
특히 최 회장은 최근 그룹 사내방송을 통해 "올해는 글로벌 경영의 전리품을 가져와야 할 때"라며 구체적인 성과물의 필요성을 강조해 올해 다보스 포럼에서 어떤 '해답'을 얻어올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이번 다보스 포럼은 '전 세계 균형적 발전과 경쟁'을 주제로 열린다.
최 회장은 포럼에서 에너지.통신 등 관심 분야의 세계적인 트렌드를 파악하고 국제적인 인적 네트워킹을 강화하면서 글로벌 경영에 대한 밑그림도 그릴 예정이다.
최 회장과 동행하는 박영호 SK㈜ 사장,김신배 SK텔레콤 사장,정만원 SK네트웍스 사장 등은 포럼에서 에너지.거시경제.IT(정보기술) 등과 관련된 세션에 참석할 예정이다.
최 회장은 포럼과는 별도로 해외 저명 인사들과 비공개 회동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최 회장은 수년 전부터 다보스 포럼에 참석하면서 그 해의 글로벌 경영을 시작했다.
지난해 1월에도 다보스 포럼 참석 이후 중국 미국 페루 등 모두 12차례에 걸쳐 총 90여일간 해외 출장길에 올랐다.
특히 최 회장은 최근 그룹 사내방송을 통해 "올해는 글로벌 경영의 전리품을 가져와야 할 때"라며 구체적인 성과물의 필요성을 강조해 올해 다보스 포럼에서 어떤 '해답'을 얻어올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