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만대 판매 휴대폰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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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단일 기종으로는 처음으로 세계 시장에서 2000만대가 팔린 휴대폰을 갖게 된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아시아 중남미 등 신흥시장을 겨냥해 2006년 11월 출시한 'SGH-E250'(사진)이 1년여 만에 총 1800만대가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런 추세라면 다음 달 중 2000만대를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단일 기종으로 1000만대 이상 팔린 '텐 밀리언셀러' 휴대폰은 국내에도 몇 종 있지만 2000만대를 넘은 제품은 세계적으로 손에 꼽을 정도다.
세계 1위 휴대폰 업체인 노키아의 '1100'이 2억대 정도 팔렸고 모토로라 '레이저'가 4000만대 정도 판매됐다.
노키아 '1100'은 50달러 이하에 팔리는 초저가폰이고,레이저는 초기에 100달러 중반대 가격에 판매됐다.
삼성 'SGH-E250'은 세계 시장에서 150달러 안팎에 팔리는 중가 제품이지만 신흥시장에서는 프리미엄 제품으로 통한다는 게 삼성전자 측 설명이다.
'울트라에디션12.9'(SGH-D900) 디자인에 30만 화소 카메라,컬러 TFT-LCD,MP3,블루투스 등 고가 제품 사양을 대부분 갖췄다.
국내에서는 삼성 '이건희폰(T100)''벤츠폰(E700)''블루블랙폰(D500)'이 단일 기종으로 1000만대 이상 팔렸고 시리즈로는 삼성 '울트라에디션'과 LG '초콜릿폰'이 1000만대를 넘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중가 휴대폰 시장에서 글로벌 히트 모델을 갖게 됐다"며 "시장 지배력을 확대했다는 것 외에도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단일 모델 2000만대 기록을 넘는다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아시아 중남미 등 신흥시장을 겨냥해 2006년 11월 출시한 'SGH-E250'(사진)이 1년여 만에 총 1800만대가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런 추세라면 다음 달 중 2000만대를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단일 기종으로 1000만대 이상 팔린 '텐 밀리언셀러' 휴대폰은 국내에도 몇 종 있지만 2000만대를 넘은 제품은 세계적으로 손에 꼽을 정도다.
세계 1위 휴대폰 업체인 노키아의 '1100'이 2억대 정도 팔렸고 모토로라 '레이저'가 4000만대 정도 판매됐다.
노키아 '1100'은 50달러 이하에 팔리는 초저가폰이고,레이저는 초기에 100달러 중반대 가격에 판매됐다.
삼성 'SGH-E250'은 세계 시장에서 150달러 안팎에 팔리는 중가 제품이지만 신흥시장에서는 프리미엄 제품으로 통한다는 게 삼성전자 측 설명이다.
'울트라에디션12.9'(SGH-D900) 디자인에 30만 화소 카메라,컬러 TFT-LCD,MP3,블루투스 등 고가 제품 사양을 대부분 갖췄다.
국내에서는 삼성 '이건희폰(T100)''벤츠폰(E700)''블루블랙폰(D500)'이 단일 기종으로 1000만대 이상 팔렸고 시리즈로는 삼성 '울트라에디션'과 LG '초콜릿폰'이 1000만대를 넘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중가 휴대폰 시장에서 글로벌 히트 모델을 갖게 됐다"며 "시장 지배력을 확대했다는 것 외에도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단일 모델 2000만대 기록을 넘는다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