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스는 21일 운영자금 30억원과 기타자금 9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최대주주인 권도윤 대표이사와 권청수, 권인수 특수관계인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아인스측은 "경영상 목적 달성을 위한 신속한 자금조달을 위해 대표이사와 회사 이사회의 추천을 받은 개인투자자들의 납입능력을 고려해 배정대상자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